어르신 공부방 종이접기 교실 인기
- 작성일
- 2010.05.12 16:19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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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공부방을 운영하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예방 종이접기교실을 순회 운영하여 카네이션꽃바구니와 카네이션볼펜을 만들어 시골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종이접기 교실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주름종이를 이용해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어 공부방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면 기동리 임처례(여,72세)씨는 손이 굳어 꽃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이야기도하고 카네이션 볼펜이 완성 되니 신기하다며 좋아했다.
부산면에서는 작은 움직임이 노인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다양하게 접고, 말고, 붙여 작품이 완성되면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하반기에는 풍선아트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