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호 보고! 노래자랑도 보고!
- 작성일
- 2010.06.24 11:44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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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제주도를 1시간대로 주파하는 초쾌속 카페리 정기여객선 『오렌지호』가 다음달 2일 취항을 앞두고 노력항에 2,400톤급의 위용을 드러내 취항식 이전에 오렌지호를 구경하려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노력항으로 몰리고 있다.
초쾌속 카페리 『오렌지호』는 40노트 60마일로 항해하는 2,400톤급으로 국내 두 번째의 규모를 자랑한다. 육지를 통한 제주도를 가는 데 가장빠른 선박운송 수단인 점과 가족단위 및 소규모 직장모임을 원하는 여객인들에게 인기가 있다.
오렌지호는 다음달 2일 장흥노력항과 올레길의 시작점인 제주 성산항을 매일 2회 왕복운항한다. 1시간 40분이면 제주 성산항에 다다르며 여객인원 560명과 차량 70대를 선적할 수 있다. 장흥해운측은 홈페이지(www.jhferry.com)을 통해 무료셔틀버스 예약을 오는 25일 14:00를 기점으로 받을 예정이다.
무료셔틀버스 예약은 장흥해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선착순 가능하며 전화예약은 받지 않는다. 운행구간은 광주광역시에서 노력항이며 예약가능 대상자는 차량 선적 없는 개인고객으로 결재완료자에 한한다. 군에서는 정남진 해양관광의 포문을 확실하게 열게 될 오렌지호 취항을 기념하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남도미항 노력항을 전국에 알린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며 녹화는 오렌지호 취항일은 다음달 2일 회진면 노력항 특설무대에서 오후1시부터 갖는다.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태진아, 최유나, 박상철, 김민주 등 대형가수들이 출연하여 군민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