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심어주는 장흥 만들터
- 작성일
- 2010.07.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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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부로 우뚝 솟아오를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 행복한 군민, 미래가 있는 장흥을 열어 가겠습니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4일 "사심 없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미래 세대에 희망을 심어주는 잘사는 장흥, 희망의 장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굵직한 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해당산업단지와 로하스타운 조성사업, 억불산 편백숲을 활용한 건강 치유의 숲 조성사업, 천관산 관광시장,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장흥 노력항~제주 성산포 쾌속선 취항 등을 장흥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꼽았다.
이명흠 군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남부 해안과 북부 산간, 중부 중심권의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특화시켜 나가겠다."며 "산업단지 조성과 로하스타운 등 주요 사업 추진을 통해 사람이 모여드는 장흥을 만들고 노력항을 국제해양 물류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돈버는 농어업인, 살맛 나는 농어촌'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한우 명품화, 오리, 닭, 벌 등 한우 대체 소득원 적극 개발, 무산김, 매생이, 낙지 등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특히 지방의 경쟁력은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 명문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학생들의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남진 도서관 외에도 학습 전용 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비중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지역 내 산업 동맥인 장흥-회진 간 도로 확장 등 크고 작은 각종 사회간접자본사업을 조기 마무리하는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