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봉사단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다
- 작성일
- 2010.07.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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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신방직 김영식 부장외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아우름 봉사단'이 지난 7월 24일 장흥군 부산면 다문화가정을 방문 집수리 개선봉사를 전개,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일신방직(주) 아우름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두달에 한번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는 형편이 어려워 남의 집에 무료임대로 생활하고 있는 장흥군 부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모찌마쓰준꼬씨 댁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사전 모찌마쓰준꼬씨댁 주거실태를 파악하여 7월 24일 전 회원들이 방문 배수로 공사, 도배·장판, 씽크대 및 샤시 등을 교체 멋지게 집을 꾸며 줬다. 깨끗이 정비된 집을 본 모찌마쓰준꼬씨는 아이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아우름 봉사단의 도움으로 한번에 해결이 됐다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김영식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또 한번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이름처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봉사단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