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한국요델협회(광주엔시안 요델클럽)와 日本 요델협회로부터 한·일 문화교류와 알프스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제작한 알프혼 1점을 지난 21일 기증 받았다.

이날 기증된 알프혼은 일본 Tamakawa요델협회에서 자국 일본에서 자재를 가져와 우드랜드 원목생활가구관에서 목공운영자(운영매니저 김호성 교수)들과 함께 알프혼을 직접 제작 완성한 것이다.

알프혼은 스위스 요들의 주요 악기로서 현재 일본에서는 적설하중으로 나무가 굽어서 재제목으로서의 경제성이 떨어진 삼나무, 편백 간벌목을 알프혼으로 제작하여 부가가치화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정남진 장흥 편백 숲 우드랜드가 알프혼(Alphorn)을 제작 생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우드랜드 편백숲에서 알프혼 요들러의 연주는 은은하면서 장중하여 한낮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렸다고 관객들은 열호 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