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일자리 창출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작성일
- 2010.09.01 15:58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639
첨부파일(1)
-
이미지 pdlfwkfl.JPG
141 hit/ 383.6 KB
장흥군이 금년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9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라남도 상반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4천만원을 수상한데 이은 큰 쾌거다. 장흥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더 많고 더 좋은 지역일자리 조성’을 목표로 희망일자리담당을 신설하고 매달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역 실정에 알맞은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했으며, 특히 상반기 주요 평가 대상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과 공공부문 및 고용우수기업 지원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제1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게 확인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흥군 특수시책으로 무산 김 주민주식회사를 설립 운영하여 연간 7,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50억원의 생산효과 그리고 김양식에 있어 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해양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다는 사례도 남겼고, 토요시장 고향할머니 장터 운영으로 연간 9,36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3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도 거양했다.
또한 다문화 전통음식거리 운영으로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결혼이민여성 25명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시연 판매하여 연간 65백만원의 소득창출 효과를 올려 장흥군만의 특색 있고 소득창출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선정되어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4일 청와대에서 전국 최초로 무산김 양식 선포 및 유통조직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례를 발표했고, 4월 7일에는 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교육 과정에서 장흥군의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우수군으로 손꼽혀 왔으며, 또한 지난 6월 24일에는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여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방에서도 하면 된다는 것을 당당히 보여 줬다.
군에서는 이번 행정안전부 상반기 일자리창출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사업을 발굴· 육성하여 서민을 위한『따뜻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단위의 생활형 일자리창출로 서민경제를 튼튼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