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저탄소건강지역지킴이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금연서포터즈는 금연을 지지해주고 후원해주는 지원부대이며, 서포터즈 대상자는 건강대학을 졸업하고 건강인증서를 받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15명이 확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금연서포터즈 선서와 낭독으로 서로간의 의지를 다지면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월별 다양한 금연홍보 활동방안에 대해 토론회 형식으로 추진되었다.

매월 1회 토론회(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구역 추진관련 금연캠페인, 지역사회 연계캠페인, 흡연자 금연유도 캠페인, 지역사회 동아리화 추진 등 홍보활동 방안을 다양하게 구축한다. 9월중 활동방안에는 11일(토) 토요시장 내 상가 주변으로 캠페인을 할 계획이며, 우선 내가족, 내가 사는 마을내 금연홍보활동에 적극 나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키로 했다.

군에서는 “금연지도자로서의 다각적 역할과 건강한 지역만들기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금연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지역주민 모두가 금연운동에 동참하여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