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산해풍미영농법인 이상섭대표가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이상섭씨는 장흥군 대덕읍 연평 출신으로 다양한 농법을 시도하여 쌀의 미질 개선에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의 일인자 농군이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이대표는 한평생 농업에 몸담아 오고 있으며 현재 산해풍미 영농법인대표이며 연평정미소 및 제주도에서 RPC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이대표는 어릴적 자신의 어려웠던 삶을 되새기면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의 관심속에 사랑을 받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도록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인 장학금이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 100억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