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정보화마을 활성화 수직 상승
- 작성일
- 2010.09.30 18:02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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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천관정보화마을(http://chg.invil.org)이 최근들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2004년에 오픈한 천관정보화마을은 초기 1~2년 동안에는 도시민과의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려 주민 정보화 마인드 고취에는 성공 하였으나 마을 주민들은 가만히 있으면 되겠지 하는 기대 심리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도에 들어서면서 확연이 달라지고 있다. '10년부터 군 담당부서와 마을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의지로 머리를 한곳에 모아 다각적인 활성화 과정을 거쳐 성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
첫째로 전자상거래에 그치지 않고 방울토마토(딸기) 따기, 나물 캐기, 도라지 캐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꺼리를 준비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주안점을 뒀다.
둘째로 인근 이웃마을과 네트웍을 이루어 무산김, 블루베리 등 친환경적인 우수품목을 전자상거래에 확대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장흥의 으뜸 마을로 자리잡고 있다.
셋째로 홍보전략을 바꾸어 각종 사이트 홍보 및 대도시 직거래행사와 정남진 토요시장에 매주 참여하여 오프라인에서도 마을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번 추석때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와 전라남도 특판행사에 참여 1천5백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양했다. 이러한 성과는 군과 마을주민이 똘똘 뭉쳐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진다.
천관정보화마을에서는 “앞으로도 고구마 캐기 체험 등 체험의 다양화 추구와 천관산 자락에서 나온 우수한 농수산물을 대도시 판매 등 정보화마을이란 브랜드 잇점을 최대한 살려 농촌도 잘살 수 있는 명품마을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