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행복을 나누는 작은 실천위원회(위원장 장평면장 조재환)는 저소득가정 집수리에 써달라며 성금 일천이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하여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장평면 행복을 나누는 작은 실천위원회는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민 및 출향향우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이 작은 나눔 및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 장평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되어 현재까지 귀농인 이웃초청 집들이, 출생아동 유아용품비,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집수리가 필요한 4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되며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장평면장은 “소통을 통해 함께 나누는 지역문화를 만들고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여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지역사회가 자리잡았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