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무산김 지리적표시단체장 권리화지원 최종보고회 개최
- 작성일
- 2010.11.18 09:06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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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목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본 사업을 총괄하는 특허청(산업재산경영지원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식재산센터, 브랜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지자체와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각 특산품의 특정 품질 및 명성, 지리적 환경과 상품의 특성과의 본질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 브랜드 개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제도를 활성화 하고 도하개발어젠다(DDA), 자유무역협정(FDA) 등 국제적인 지리적 표시 강화 움직임에 대응하여 국내의 지리적 표시가 외국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특산품에 대한 권리가 확보되어 효과적인 특산품 브랜드와 함께, 특산품 어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장흥무산김 지리적 단체표장은 10월 20일 특허청 출원 신청하여 특허청 심의를 거쳐 등록증을 교부 받게 된다. 군은 장흥표고버섯에 이어 장흥무산김도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이 될 것으로 보며 2011년도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흥 해조류에 대하여 지리적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