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과 제주시 삼양동 자매결연
- 작성일
- 2010.11.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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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읍(읍장 위창환)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동장 부원택)이 지난 27일 관산읍 회의실에서 지역간 경제와 문화, 관광 등 상호 상생 교류를 확대키로 협약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는 장흥군(노력항)과 제주도(성산포항)간 오렌지호 쾌속 여객선이 7월 3일부터 1시간 50분대로 운항됨에 가까워지면서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이성현 관산읍 번영회장 및 각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제주시 삼양동 민간단체와 접촉하여 이뤄낸 성과다.
이번 행사에는 관산읍 및 제주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제주시 김영옥 자치행정국장, 허진광 호남향우회장, 서학령 전 향우회장, 문병부 재장흥 제주향우회 전회장, 장흥군의회 황월연 의장, 정우태 도의원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성현 관산읍 번영회장은 “앞으로 두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생산자 소비자 직거래 등 행정, 경제, 예술, 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마음으로 서로를 돕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 단체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걸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자매결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장흥군 주요 관광지 신의드라마 세트장, 감국단지,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정남진토요시장, 물문화공원, 장흥댐 등을 탐방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