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는 12월 2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서 여성정책 최우수자치단체장로 선정되었다.

지난 2009년 양성평등 실천 평가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은데 이어 그동안 탁월한 CEO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과 여성의 발전을 견인하여 지자체 최초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적 정책실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한 여성향상센터 건립·운영으로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여성의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의 다양성과 시대흐름의 변화 속에서 『여성을 위한 군수, 여성이 행복한 장흥!』을 위해서 또 하나의 결실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본다.

군은 다문화 가족의 지속적인 증가로 친 다문화적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주체로서 긍지를 갖고 생활해 갈 수 있도록 다문화센터 건립 등 고용 취약계층인 이주여성과 그 가정에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도움과 아동의 보육과 양육지원으로 근본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시책들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밝은 미래와 행복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 2011년도에는 성별영향평가 연찬회 및 교육 실시, 다문화가정 무상보육지원 및 양육지원사업,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가정(성)폭력 상담소 신설 운영지원 등 사업을 확대 또는 신규로 추진하여 여성과 남성, 그리고 우리사회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