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공예센터 개관 및 목공예품 경매 행사 개최
- 작성일
- 2010.12.16 09:25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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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으로부터 정남쪽에 자리잡은 자연이 살아있는 정남진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전남 중남부권 거점 목재문화도시로서 목공예 산업 진흥과 목공예 기능인 양성을 위한 전라남도 목공예센터 개관식을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개최한다.
전남 목공예센터는 전시판매를 위한 임올대와 공예인이 직접 생산하는 공방인 억불대 2동의 건물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권역에 자리를 잡았다. 임올대는 “편백나무가 하늘높이 솟구쳐 빽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터전”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목공예품 전시판매관은 혼수품으로 명품 목공예품을 찾기 위하여 필히 “님(임) 이 올데(대)”라는 장소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억불대는 역사적으로 지리 교통 군사 및 통신의 요충지였던 억불산이 목재 문화와 산림치유 휴양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목공예품 생산으로 억불(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목공예 산실임을 뜻한다. 더불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향기와 아름다운 나무무늬 결이 살아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생산 현장인 목공예 센터에서 일반인이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정상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수공예품 경매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사)전라남도 무형문화재보존회(이사장 김춘식)에서 전라남도의 무형문화재 22명의 최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무형문화재 분들의 전통 공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