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주여성 영어교실사업에 수혜를 받고 있는 저소득자녀 92명과 읍면지역 장소를 협조하고 있는 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80여명을 포함하여 180여명에게 자매결연 기관인 정남진장흥농협 하나로마트의 후원으로 학용품과 과자, 라면 등 선물 꾸러미를 협찬 받아 지난 23일 전달하였다.

정남진장흥농협장(고홍천)은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작은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멀리 회진, 관산, 안양, 장평등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주여성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저소득 자녀들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어학원이 없는 읍면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아울러 읍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 더 많은 어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선물 전달을 위해 정남진장흥농협 직원 2명이 산타복장으로 읍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더한 즐거움을 주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