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제설작업 구슬땀 흘려
- 작성일
- 2011.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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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도내에 내린 대설경보 및 폭설로 도로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따라 부군수 지휘체계 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지난해 12월 31일에 이어 신묘년 새해 첫날 1월 1일까지, 장흥군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는 합동으로 발 빠른 제설작업을 실시 지역주민의 호평이 이어졌다.
자체 보유제설장비 14대(제설차량1, 백호우1, 청소차 등12)와 지역 농민, 지역건설기계연합회(대표 김만호)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보된 트렉터 104대와 백호우 9대, 염화칼슘(4.5톤), 모래(72㎥) 그리고 공무원과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국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7.5km)와 장흥읍 시가도 로 결빙구간 제설은 물론, 마을진입로(18.6km) 등 제설 사각지역 주민의 통행불편 조기 해소로 신묘년 새해 첫날 지역주민 간 훈훈한 온정을 나누 었다.
지난해 12월 31일끼지 내린 적설량이 유치 면 30cm를 최고로 10개읍면에 평균 24cm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근래 보기 드문 폭설로 자체 제설장비로는 주요도로변 제설작업에 도 힘겨운 상황에서 주민과 지역건설기계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 로 주민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제설작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장흥군 건설기계연합회(대표 김만호) 관계자 와 차량통제에 협조해 주신 경찰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군에서는 이번 폭설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11동, 퇴비사 1동 등 일부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올 수 있는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용 장비 및 염화칼슘과 모래 등 확보를 통한 설해대책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 기 조성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