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위명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아버지 학교”를 진행하여 지난21일 18명이 수료 하였다.

2008년에 개소한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매년 부모교육을 실시해 왔었다. 금년에 실시한 아버지 학교는 가정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진정한 아버지 되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친밀한 관계 유지, 가족들과 원만한 대화 나누기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일정은 5월 14일, 21일 총2회 13시간으로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18명의 아버지들이 교육을 받았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박성기(대덕읍 신월리)씨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는 계기였고 읍면을 순회하면서 아버지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한다면 우리 군이 행복한 아버지가 넘치고 장흥군민이 행복해 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명온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은 이번 기회에 아버지들의 역할 위상이 정립되고 모든 가정이 행복해 지길 바라며, 해년마다 아버지학교를 열어 건강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취업면접실습, 진로탐색, 자아존중감향상, 아웃리치,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대안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장흥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