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 교통봉사대 발대식 및 친절 다짐대회 개최
- 작성일
- 2011.02.01 10:39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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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토요시장내 민속광장 특설무대에서 장흥군 새마을교통봉사대, 토요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흠 장흥군수의 인사말, 교통봉사대 선서, 및 토요시장상인회 친절 결의문 낭독, 전통시장거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 되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1960년대 시장 장옥을 모두 철거하고 지난 2005년 7월 2일 새롭게 재건축되어 전국 최초 주말관광시장으로 개장되어 현재는 한우 특화시장으로 수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고(주말 3000~5000명)있다.
특히 군 산하 공무원들이 개장 이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시장 천변도로 주정차 안내 및 교통지도 등을 해왔으나 금년부터 장흥군새마을교통봉사대가 맡기로 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장흥군 새마을교통봉사대장(대표 박장율) 결의문을 낭독에 이어 회원들은 다함께 손을 올리며 앞으로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한 교통 지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부터 토요시장 천변도로 교통질서 안내를 맡게 되어 토요시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 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지역을 위한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아울러 요즘 장흥-제주간 오렌지호 취항과 1박2일, 대물 드라마 방영등 으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식당가등에서 수용태세가 미흡하다보니 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가 다소 충족되지 못하고 있어, 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윤성경)에서도 군에서 금년도 군정중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절 국가대표」 범 군민 실천운동에 동참하면서 토요시장 친절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에서는 ‘정남진 장흥 국가대표 친절 만들기’가 일시적인 붐(Boom)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단체와 행정 분야 너나 할 것 없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몸소 움직이는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영하의 한파 속에서도 장흥의 훈훈한 국가대표 친절 소식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