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감귤류 천혜향 첫 수확
- 작성일
- 2011.02.01 08:24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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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신품종 감귤류 천혜향 과일이 첫 수확을 거둬 화제다. 따뜻한 해풍을 맞으며 자라온 장흥산 천혜향은 5년 전 군 지원사업으로 재배되어 현재 회진면 일대 0.5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이며, 키토산, 불가사리, 해초 등의 퇴비를 자가 생산하여 투입하는 방식으로 재배되어 현재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였다.
천리 밖에서도 향이 난다고 하여 불리어진 천혜향은 껍질이 얇고 당분도 높아 진한 향기와 풍부한 과즙으로 맛이 뛰어난 후숙 과일이다. 올해 첫 수확하는 천혜향은 1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2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가며 약 11톤 수확으로 1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변화하는 기후에 맞춘 농가 틈새 소득작목으로 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감귤에 비해 크기가 3배 이상인 천혜향은 처음 수확하여 장흥농협에 계약 납품하는 등 외형이 맛깔스럽게 보이고 비타민C가 많아 이번 설 선물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진작목반 김재홍씨는 “5년만에 첫 수확을 거둬 기쁘다”며“최고의 맛을 담을 수 있도록 더 정성껏 재배하여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