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 마을 설맞이 주문 폭주
- 작성일
- 2011.02.01 08:21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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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면 봉덕마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폭주하는 청국장 주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요즘 친환경 농법으로 콩을 생산해 전통 방식으로 담근 청국장이 건강식품으로 도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더구나 봉덕마을에서는 청국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청국장을 담아갈 수도 있다. 봉덕마을 이장 김인숙 씨에 따르면 설 대목을 맞아 주문량이 평소에 비해 약 30% 증가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체험장 한편에서는 가지산 전통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과 주민들이 채취한 산나물 등을 구입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고, 봉덕마을 주민들은 비자림 숲 산책로, 명상의 길, 수석 및 분재전시관, 농촌사랑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