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나눔 펼쳐
- 작성일
- 2011.02.07 11:03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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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최선자)에서는 지난 2월1일날 구정을 앞두고 복지관 무료급식소 이용어르신과 도시락 배달및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등 200여명을 대상 으로 가래떡국 전달식과 “떡국나눔”잔치를 열어 외롭고 쓸쓸한 이들이 따뜻한 명절되도록 하였으며 이 자리에 교도소보라매봉사단(단장:강근배)김옥기과장님을 비롯한 단원들이 정성을 모아 떡과 과일로 위문하며 써빙봉사도 해주었다.
이날 가래떡국 전달식과 떡국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기 위하여 설을 맞아 장흥군 상록회장 이,취임식시에 윤동필 회장이 취임식 기념으로 20kg 20포 를 복지관에 후원해줌에 따라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 가정등 1인 2kg씩 정성스럽게 담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주었으며 그밖에도, 장흥 중앙로타리 목련회에서는 29명의 방과후 아동공부방 어린이들에 게 명절 위문품으로 김과 자반을(300천원상당)선물해 주었으며, 조정석 꼬꼬닭집 사장과 박선영 피자굽는마을 사장께서는 매월1회 아동생일파티시에 통닭과 피자 를 후원하여 생일을 축하해 주고있으며, 조광희 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백미40kg 2포를, 부산면에 거주하는 이광순씨도 매년 백미 40kg 1포를,그리고, 직원들이 프로포잘을 따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로부터 난방비를 지원받아 부산면 임동금 (78세)할머니외 9명에게 보일러 석유를 1가정당 2~4드럼씩 지원,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하였고,대덕읍 김흥순(90세)할머니에게 생계비로 1,000천원을 지원해 주었으며,안양면 다문화가정 호티투히항씨등 9명에게 선물셋트를 전달해주었다.
또한, 장흥경찰서(서장:오영기) 직원(경우회)들이 뜻을모아 지난 2개월 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털어 304천원을 뜻 있는곳에 써 달라고 기탁해옴에 따라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지난해 7월2일 회진노력항에서 제주성산 포항간에 뱃길이 열려 오렌지호가 첫 출항하던날, 제주에서 부임해오신 오영기 경찰서장은 그동안 제주 사람들이 많이 우리군을 찾아올수 있도록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을뿐만 아니라, 경찰내부 분위기를 쇄신하여 우리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수있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위해 직원들을 격려한결과 치안 고객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 하였으며,수시로 지역사회의 후미진 곳곳을 찾아 다니시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있으며 건 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필요한곳에 지속적으로 성금을모아 후원해 줄것을 약속 하기도 하였다.
최선자 관장은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각박한 세상이지만 이토록 한파를 녹이는 소중한 나눔으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계시는 고마우신 후원자님들과 오늘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군민의 손발이 되어 정성껏 떡국을 쑤어 대접하면서,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산밑에 외딴 한집까지도 발로뛰며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계시기에 섣달그믐의 정남진 장흥은 훈훈하기만 하며, 작은 물방 울이 모여 큰강을 이루듯이 이 조그마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힘이 되고 용기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 달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