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국가대표 모델 제시
- 작성일
- 2011.0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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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정남진 장흥 친절운동 확산을 위한 회의가 지난 2월 17일(목)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명흠 군수의 주재로 10개 읍·면 부읍장, 민원담당, 그리고 실과소 서무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흠 군수는 이름만 들어도 포부가 느껴지는 참신한 목표 ‘친절국가대표 정남진 장흥’에 걸맞게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자발적인 친절운동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명소인 토요시장에 제기됐던 불친절 신고가 사라지고 대신 따뜻한 손님맞이가 자리 잡은 것은 여성단체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친절 캠페인 전개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너도나도 친절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붐(Boom)이 일어나는 때 식당이나 상가 못지않게 중요한 곳이 행정현장임을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일선에서 지적된 불친절 사례를 하나씩 검토하며 잘못된 점은 과감히 뿌리 뽑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 간 화합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모두가 공감하고 ‘전화 응대 서비스 매뉴얼 교육, 동료 간 인사예절, 음지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 격려 시책’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실과소별 자체 친절교육 실시, 토요시장 친절 캠페인 동참’을 비롯해 읍면 실정에 맞는 친절시책 발굴과 주민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친절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친절 국가대표 정남진 장흥의 모델은 바로 나!”를 외치며 마무리된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국가대표 친절 운동이 더욱 기대된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