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매생이 효자 노릇 톡톡
- 작성일
- 2011.03.10 09:14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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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2011년산 매생이가 66억원의 매출을 올려 어업인들의 얼굴에 함박만한 미소를 안겨주었다. 200어가에서 연간 1,050톤의 생산으로 재래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 납품하여 66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품종이다.
장흥 매생이는 지리적표시제의 등록을 신청하고,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에 최종 심사만 남은 상태이다. 이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안정적 판매를 하기 위함이다.
특히 생산지가 개펄로 미네랄이 풍부해 찰지고 부드러우며, 아미노산 함량이 많아 인근 타 군에서 생산되는 매생이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 선호도가 높아 좋은 가격에 판매되어 어업인들의 민생고에 크나큰 힘이 되고 있다.
군에서는 찰매생이 고부가가치의 제고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하버바이오(주)매생이 가공공장을 시설 운영하여 고용인원 35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외 수출 길 까지 열어 매생이 매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매생이 1차 가공품 생산으로는 원료제공을 위해 분말 생 매생이를 대체한 동결건조, 2차 가공으로는 청소년층을 겨냥한 초콜릿 등 과자류 제조 상품화하고, 3차 사업으로 항암, 면역증강, 다이어트 제품 등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여 산업화 해 작년대비 140% 소득을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이미지를 위해 위생 및 제품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