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조성 농촌 희망으로 부상
- 작성일
- 2011.03.14 11:45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368
첨부파일(1)
-
이미지 godqhgb.jpg
122 hit/ 25.7 KB
행복마을 조성으로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옥민박으로 새로운 소득원이 만들어 졌고, 귀농 귀촌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은 2006년부터 낙후된 농촌마을을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행복마을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5개마을이 행복마을로 지정돼 79동이 완공되거나 공사중에 있으며, 2011년에는 관산읍 옥촌마을이 행복마을 공모에 선정되어 한옥건축설계를 완료하고 전라남도에 신청 중에 있다.
행복마을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마을경관이 확 바뀌고 주변 땅값 상승과 귀농 전입자 증가 등 가시적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 행복마을로 선정이 되면 한옥 신축대상자에게 도비2천만원,군비2천만원을 보조하고, 3천만원(3년거치 7년상환연리2%)를 융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당 3억원의 공공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 한식형 전통담장,편익시설, 진입도로 등 마을 전통을 살리고 경관을 조성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2009년에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추진된 장평면 병동지구는 장류사업 작목반을 구성 청정지역 청국장과 매주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일부 일백만원을 군 인재육성장학금에 기탁하여 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했다.
군에서는 “행복마을 한옥에 대하여 타 지역보다 특색있게 조성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한옥을 만들 수 있도록 건축주에게 한옥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마을간 경쟁을 유도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거환경개선, 소득분야, 공동체활동, 일자리창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하여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