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후진양성을 위한 동참 분위기가 확산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안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흥석)에서는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안양면 열린 정례조회시 안양보건지소 광장에서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거액을 기탁한 안양농협은 16명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농협 이사회를 거쳐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어렵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불씨를 지펴 주기 위하여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기탁하기로 하여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서는 백년대계를 위한 열매를 맺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100억원을 목표로 9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참여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에 충분하며 이번 기탁으로 인해 참여 분위기는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