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목재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친환경 산림 생태 자원인 편백숲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행사와 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고용노동부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 목공예센터에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편백나무와 함께하는 목공예체험행사는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시계나 목걸이, 곤충모형 만들기 등 관내외 초·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체험행사이며 목공예 기능인 양성 프로그램은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많은 실업자 해소과 지역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목공예의 기초적인 기술에서부터 전문 가구제작까지 원스톱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경제의 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와 편백 소금집, 편백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어 체험 휴양의 메카로써 목재문화도시로 한단계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