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자연휴양림 연일 대박 휴양객 각광
- 작성일
- 2011.04.29 10:10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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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는 유치자연휴양림이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수려한 기암괴석과 수백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분포하는 천연림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최고의 자연생태환경을 갖추고 있어 봄철 가족단위 상춘객과 대학MT, 노력항 손님 그리고 1박 2일, 한국인의 밥상 파급 효과까지 누리면서 공휴일 예약 100% 만실을 채우고 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월암마을 장흥댐 상류 계곡에 숲속의 집, 단체휴양관, 물놀이장, 산림욕장, 숲속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한해 수 만여 명의 휴양객이 이용하고 있다. 조성된 지 20여년이 지나 일부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떨어졌으나 작년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연중 계곡물이 마르지 않도록 대형 물가두기 댐을 조성하여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친절한 안내 및 시설 개선과 토요시장에서 사온 소고기와 표고버섯 캐조개 등 삼합을 현장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편리함과 단체 워크샵과 등산 족구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 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에서는 금년에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자연 친화적인 숲속의 집 동을 새로 신축하는 등 가족 및 단체 휴양에 알맞게 시설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