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협조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0개 읍면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노인중 검진희망자 124명 대상으로 기본검사 및 혈액검사8종, 요검사, 엑스선, 골다공증등 1차검사와 2011년부터는 매독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검사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노인건강수준향상 및 활기찬 노후생활유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위해 65세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노인성질환과 만성퇴행성질환 치료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 흉부질환, 고혈압, 고지혈등 이상자는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유질환자의 경우 보건소등록관리 및 공공 의료기관 연계 방문 보건 또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받게 된다.

한편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정신건강센터 연계 선별 검사 후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진단대상자가 노인임을 감안하여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읍면에서 검진이 이루어진다.

군에서는 우리군은 고령화에 맞는 맞춤형 노인요구 및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노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