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양면 사랑의집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치료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청 내 혁신학습동아리인『원예치료동아리』회원들의 협조로 장애우들과 1:1 결연 교육을 실시 교육효과를 높이는 계기를 거양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 총 8회에 걸쳐 장흥군 안양면 사랑의집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두차례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장애우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화훼류 및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을 생활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그 공익적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원예치료 동아리 회원들의 협조로 장애우들에게 원예치료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면 사랑의 집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원예치료 동아리 회원(공무원)들이 장애우들을 위해서 퇴근 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참해 주는 것에 대해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계획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여 장애우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