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터미널에 가면 꽃 향기가 가득
- 작성일
- 2011.05.13 10:10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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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관문인 공용터미널을 특색있는 대합실로 조성하고자 관내 4개소 공용터미널 및 정류소측의 협력으로 작년부터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 개보수, 도색사업을 완료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대합실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터미널 이용자분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남진 토요풍물시장, 제주-노력항간 쾌속선 운행, 편백숲 우드랜드 등으로 장흥을 찾는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장흥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도 늘어났지만 터미널이 건축된지 30년이 넘어 오래되고 낡아 그동안 이용객들로부터 삭막하다는 평을 들어왔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터미널측과의 긴밀한 협조로 색다른 대중교통문화 휴식 공간으로 대합실을 가꾸기 위해 철쭉꽃과 초화류 60점을 대합실 공간에 진열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향기를 가득 선사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적은 예산으로 계절에 맞는 화초류 진열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피로를 풀어주고 장흥관광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종사원들의 친절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근하고 정감있는 대합실 분위기 변화에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