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작성일
- 2011.05.13 10:06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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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사는 5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웰빙 간식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면 특수시책인 독거노인 안심생활지원 서비스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면 직원, 기관·단체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방문 및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림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 정을 전하였다.
노희규 부산면장은 결연된 안곡마을 이영순 할머니를 방문하여 “항상 좋은 생각만 하시고 건강 하세요”라는 말을 함께 전하였고, 이영순(여, 85세) 할머니는“매월 찾아와서 말벗을 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꽃을 달아주어 너무나 고맙고 자식도 못하는 일을 대신해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부산면에서는 지난 2월부터 무의탁독거노인과 가족이 있다 하더라도 객지에 나가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노인 25명을 선정하여 부산면 전직원, 기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한들회, 부녀회, 치안센터) 등의 회원과 독거노인을 1:1결연, 수시 안부전화·월 1회 이상 가정방문(간식제공)·생신 챙겨드리기 등의‘제2의 가족’으로서 따뜻한 관심과 건강보살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