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하나되는 화합체전 꿈을 향한 희망체전」을 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에 육상, 탁구, 배드민턴, 론볼 등 4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 다트, 핸들러,타깃3종 등 4개 생활체육 종목의 8개 종목에 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이틀간 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여 금2, 은2, 동4개의 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장려상을 획득하였다.

지체장애인협회 이재한회장과 신체장애인복지회 황영일 회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기회로 장흥군내 장애인의 화합된 모습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였으며 군내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발굴을 위하여 힘쓰겠으며 내년 나주에서 열리는 20회 체전에서는 올해보다 더 화합된 모습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