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1까지 도농간 교류행사로 장평면 선정2구 종정마을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주민 50명을 초청해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천주교 신자모임과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천주교 신자 및 가족이 참여하여 장평 우산 한옥마을에서 한옥마을 체험, 장평성당에서 풍년기원 합동미사, 장평 선정2구 종정마을에서 손모내기 체험, 토요시장을 방문하여 우리군 농특산물을 구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안석 신부님과 정원경, 이병찬 신자모임 대표는 “여러가지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즐거움과 농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고, 정남진 장흥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한 정남진 장흥의 맛과 멋을 서울에 알려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환 장평면장은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도시 소비자의 이해의 폭을 높이고, 토요시장 등에서 우리지역 농특산물 소개하여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