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남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점차 늘어가고 있는 귀농ㆍ귀촌인의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정착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기 위하여 「스마일 농촌정착을 위한」귀농·귀촌인 읍면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에 따른 애로사항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이농되지 않고 안정적인 정착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군 협의회장(이용호, 장동면)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용호회장은 “우리가 처음 귀농하여 겪어왔던 어려웠던 부분이나 애로사항을 군과 협의하여 앞으로 귀농하게 될 많은 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장흥군민의 일원으로써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군에서는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쾌적한 환경과 새로운 삶의 정착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7. 29～8. 4)장’에 귀농ㆍ귀촌사랑방을 운영하여 도시민 유치 및 귀농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상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