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 우수특구 선정
- 작성일
- 2011.10.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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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국 148개 특구 중『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가 2011 지방자치단체 지역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지역특구 포상제도는 지식경제부가 2007년부터 매년 업무평가를 통해 상위 우수지역특구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지식경제부공무원교육원(충남 천안)에서 개최되는 2011 지역특구 합동연찬회 및 수출상담회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장흥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는 생약초, 한우산업 등의 특구사업을 지역발전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에 노력하여 우드랜드, 키조개, 매생이 등 향토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군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지난 2005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점포현대화, 특산품판매장 등을 갖춘 전국 최초 주말토요시장을 개장하여 연 5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토요시장 개정전 10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850억원으로 신장하는 등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전국 최고의 재래시장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장흥한우의 사육, 도축, 가공, 판매단계에 이르기 까지 한우 이력정보에 대한 종합정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한우 1등급 출현율을 72.7%(전남 66.8, 전국 62.5)까지 끌어올리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우육가공 공장을 건립하여 2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선도하는 출자규모 30억원 규모의『장흥한우주민주식회사』를 9월21일 설립하여 한우산업의 조직화‧규모화‧전문화를 통한 한우산업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유영철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가 특구지정전과 비교하면 한우사육규모는 1.2배, 한우전문 판매장은 3배, 생약초 재배면적은 4배로 증가하여 한우 생약초 가공식품이 3~4배 신장하였으며 고용창출 11배 기업유치는 2배로 증가하는 등 특구와 관련된 지역 내 연과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로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남진 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확실한 비교우위가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적절한 규제특례를 십분 활용하여 연구개발 투자와 민간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외경쟁력을 갖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특구 운영 포부를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