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전남공예협동조합(권한대행 김생수)주최로 전남 목공예센터 억불대 2층전시장(장흥읍 우산리 소재)에서 2011년 전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관광기념품 일반분야, 관광기념품 창작분야, 공예품분야등 총 3개분야로 나뉘어져 총 5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관광기념품 일반분야는 강진군 김경진, 김보미님 작품(도자분야)이 대상을 받았고, 관광기념품 창작분야는 곡성군 이미숙님 작품(민·공예품)이 금상, 공예품분야에서는 화순군 조영학님 작품(도자분야)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후에는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명흠 군수, 일반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준높고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관람 하였으며, 이명흠 군수는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우드랜드와 어우러져 있는 이곳이 목공예 관광기념품 생산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이번에 입선된 작품들은 지난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 동안 전남 목공예센터 억불대 2층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