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손님맞이 감염병 감시기능 강화
- 작성일
- 2011.07.13 14:12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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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감염병 발생우려가 높은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수인성 감염병 예방 사전점검 및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감염병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24시간 방역비상체계 가동과 방역취약지 수시 및 일제방역 실시, 해수측정 및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족관수 관리실태와 비브리오 패혈증 및 콜레라 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다중이용업소, 어패류 취급업소, 수문해수욕장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외출전후 철저한 손씻기,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청결소독 등 위생수칙과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중에 있으며 간질환,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 관내 고위험군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삼가도록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서는 다가오는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등 손님맞이 대비와 청정지역 이미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