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요일에 문을 연 정남진 토요시장이 있는데 지난9일 개장 6주년을 맞아 토요시장내 민속광장 상설무대에서 장대비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상인회(대표 윤성경)로 자체 구성된 풍물 놀이패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환영·축하인사, 초대가수 공연, 이벤트 행사, 경품 추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토요시장 상설무대에서 11명의 가수가 출연 하는 등 다채로운 스페셜 콘서트 행사를 호남방송 에서 녹화방송을 하였다.

특히,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에서는 시장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청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여 「다문화 교류센터」를 건립하여 준공 커팅식을 갖고 다문화 외국인들로 결성된 「다우리」다문화 가족사업단 8개국 전통음식(레스토카페)시식회도 가졌다.

또한 토요시장 상인회에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여 100여명 관광객에게 제공하였으며 대부분의 관광객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토요시장 6주년 기념행사가 “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가 된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