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 및 입상작 전시
- 작성일
- 2012.06.11 17:38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361
첨부파일(1)
-
이미지 공모전.JPG
59 hit/ 327.7 KB
- 전남목공예센터 억불대에서 '제42회 전남 공예품 대전 및 제1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 10일까지 입상작을 전시
- 전국 공모전에 참여할 전남 대표작을 선발하는 대회로 공예품 25점, 관광기념품 15점 등 총 40점이 입상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남목공예센터 억불대에서 '제42회 전남 공예품 대전 및 제1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하였으며 10일까지 입상작을 전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모전에 참여할 전남 대표작을 선발하는 대회로 공예품 55점과 관광기념품 53점 등 총 108점이 출품돼 공예품 25점, 관광기념품 15점 등 총 40점이 입상했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는 ▲공예분야 '외규장각가례도감의궤 반차도문양 다기, 주기'(배종길 / 태랑도예원) ▲관광기념품 한국특성화부문 '청낭자 청도령'(문명자 / 문명자도예) ▲관광기념품 지역특성화부문 '아! 순천만'(김연오) 등 이다.
공예대전 대상작인 '외규장각가례도감의궤 반차도문양 다기, 주기'의 경우 조선시대 역사적 사실을 도자기에 새김으로써 사실감을 살리고 현대 도자기법과 접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광기념품(한국특성화부문)대상작인 '청낭자 청도령'은 전통의복 문양을 청자에 수놓은 청자인형으로 전통적 품격과 상품성을 겸비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지역특성화부문) 대상작인 '아! 순천만'은 세계적 관광지 순천만의 철새오리와 담양의 대나무를 접목해 지역 특성이 강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입상작은 올 8월 실시되는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지고 전국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상품 개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해택이 부여된다.
전남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전통공예산업의 계승발전과 상품화를 추진하고 향토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 될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