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득량만연안에 수산종묘 방류행사
- 작성일
- 2012.06.15 10:00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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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5일 점농어 2만5천미와 감성돔 7만5천미를 해양낚시공원에 방류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득량만 연안해역에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수산종묘(어린고기)방류를 실시하였다.
장흥군에 따르면 수산종묘 매입방류는 기후변화 및 바다오염 등으로 감소된 수산자원의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 감성돔 13만미와 넙치10만미를 수문항에, 전복 2만5천미를 회진면 대구도에 방류하였으며, 6월15일 점농어 2만5천미와 감성돔 7만5천미를 해양낚시공원에 방류한다.
특히 득량만 연안을 중심으로 불가사리구제 작업과 바다속에 침체된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고 양식어장 정화사업도 대대적으로 병행 실시하여 수산종묘 방류로 수산자원 증식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탐진강에 관내초등학생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장흥군 탐진강 수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은어치어 10만미를 방류했었다.
이처럼 장흥군은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우리해역에 적합한 정착성 어․패류를 집중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량 감소로 어려워진 어업 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매입・방류해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