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선택이 아닌 필수
- 작성일
- 2012.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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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및 사회단체 심폐소생술 교육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 군민 생명존중 프로젝트의 하나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강사의 이론 교육 및 10개의 마네킨(애니)을 이용한 개인별 실습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6월부터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하는 직장,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 청소년수련 직원 및 한국농촌공사 장흥지사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는 희망하는 직장,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즘 40대 이상 남성의 돌연사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응급환자가 늘고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2010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평균 심정지환자 소생률은 3.2%로, 미국 시애틀 8%, 일본 오사카 12%에 비하여 크게 낮은 편이다.
그 이유는 발견초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낮고, 119구급대와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미흡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 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 119 구급대와 지역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심정지환자 발생시 119신고와 동시에 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