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실의원 동산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에 당선, 문단에 대뷔
- 작성일
- 2012.06.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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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의원으로, 전남도 주부명예기자로, 문화관광해설가로 열심히 활동하는 김복실 의원이 문단에 데뷔하였다.
광주·전남지역에서 간행되는 종합문예지인 「동산문학」 여름호 수필부문에 당선되어서이다. 가히 글쓰기를 좋아해서 일기를 쓰듯 일상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국내외의 여행 끝에서 그 여정의 단상들을 써서 보관하여 오다가, 장흥의 문학동인회 별곡문학회원들의 권유에 힘입어 응모한 작품이 신인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복실 의원의 수필작품을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인 「민달팽이와의 전쟁」 외 2편을 여성스러운 섬세함과 절제된 언어를 맛있게 끌어 올리는 글솜씨가 인상적이어서 기대가 되는 신인으로 평가 하면서 당선작으로 밀어 올렸다는 평을 하였다.
김복실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문학특구인 장흥은 문인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 그 문림의 한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이 자랑 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됩니다. 기라성 같은 문학의 선배들과 함께 피톤치드를 만들어 장흥 사람들은 물론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건강한 삶의 근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히며, 「문학특구」로 지칭되는 장흥문학의 선양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연령을 잊은 듯 의정단상과 문화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복실 의원의 「문인」으로써의 활동에도 기대를 걸어본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