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6일 제1회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상인회(회장 신대희)가 주최하고 장흥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유치부, 초등부, 주부부 세부분에 130여명의 참가자가 토요시장 풍경을 주제로 운문, 산문, 그림에 대한 기량을 뽐냈다.

이번 행사 취지는 전국 최고의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인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이 중장년층 및 어르신들만 찾는 전통시장이 아닌 청소년들이 편하게 쇼핑하고 전통시장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였다.

신대희 토요시장 상인회장은 개장 7주년을 맞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전국 최고의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변화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와 같은 사업을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개장 7주년 기념식때 수여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