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홍, 임종오 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

장흥군청(군수 이명흠) 前 주민복지과장 안현홍 서기관, 前 민원처리과장 임종오 사무관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했다.

안 前과장은 1972년 영광군 백수면사무소, 임 前과장은 1979년 장흥군 재무과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각각 39년, 32년을 공직에 공헌하다 퇴직하여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그동안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과 가족, 친지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이한 두 前 과장을 축하해 주었으며, 정년 퇴임하는 두 前과장의 약력소개, 공로패 수여,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명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직생활 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오시다가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지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공직생활동안 철저한 자기 관리로 공직을 수행해 온 만큼 퇴직 후에도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현홍, 임종오 前 과장은 “군수님을 비롯한 후배 공직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됨을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장흥군민의 일원으로서 장흥군 발전에 앞장서서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