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 산촌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장동면 방이, 석교 산촌생태마을은 장흥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0km, 장평면 소재지에서 약 4km에 위치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태로 해발 230~260m 고지에 위치한 곳이다.

산촌생태마을은 고유한 전통문화와 지식을 발굴하여 도시민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산촌 체험관, 구시방죽 생태공원, 주말농장 체험단지, 체험형 임산물 재배단지, 체험형 임산물 재배하우스, 3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해 초 4계절 맞춤 산촌체험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설 조성 사업을 마쳤다.

마을에 조성된 시설물 중 산촌 체험관 1층은 학습 체험관, 2층은 펜션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체험관 내부는 전체가 편백나무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산촌 체험관 정면으로는 1급수인 하천물이 흐르고 20m정도 높이에서 물이 흐르는 인공폭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진배 생태마을 이장은 “산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산촌마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면 북교리 산촌생태마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신진배 이장, 장흥군청 환경산림과(061-860-0428)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