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탐진각~천주교 장흥성당간 도시계획 도로 완전 개통 - 수년간 교통체증 및 주변 상권에 지장을 초래하여 왔던 오랜 숙원사업 해결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6월 30일 탐진각~천주교 장흥성당간 도시계획 도로 완전 개통으로 수년간 교통체증 및 주변 상권에 지장을 초래하여 왔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다.

이 간선도로는 장흥읍 중심 상권인 중앙로, 건산로와 탐진천변 간 연결도로로 지난 2001년 개설사업 추진하여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그동안 보상협의 어려움으로 12년간 70m 구간을 완전 개통하지 못하여 민원이 계속 이어져 왔다.

장흥군은 금년에는 반드시 개통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설득과 보상협의 등으로 사업비 6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3개월여 만에 준공 개통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인 본 구간의 완전개통으로 천변도로 진․출입하는 차랑을 분산하게 되어 정남진 물축제 등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게 되었으며 시가지 교통체증 완화와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되어 각종 탐진강 둔치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