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주)다솔 5천만원 기탁 -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지역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의 훈훈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바이오식품 산업단지 내 제1호 입주기업 (주)코라아더커드 자회사인 (주)다솔이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주)다솔(대표 박채연)은 지난 2011년 8월 11일 장흥군 바이오식품 산업단지에 연면적 20,798㎡ 규모에 93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첨단 HACCP 시설을 갖춘 오리육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리육가공업체로는 전국 시장점유율 2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기업인 (주)코리아더커드의 자회사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다솔이 준공되어 공장가동이 시작되면 고용인원 450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직․간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서는 당초 목표로 했던 100억원의 기금을 초과 달성하여 105억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매년 우수학생 및 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 전달과 지역 명문고 육성 등 교육지원 사업비에 사용하고 있다.

장흥군 인재육성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확보에 경주해 나갈 것이라면서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 하였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