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읍면 생활법률 강연 및 관내 학교폭력 예방강연 큰 호응

- 지난 17일 장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사 150여명이 참석 / 학급헌법 만들기 및 학교폭력 예방강연회 추진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7일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제64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학급헌법 만들기 및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를 장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는 헌법 형식의 학급헌법 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학교 교칙을 준수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창시절부터 준법정신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급헌법 만들기 주제선정은 학교생활에서 서로 꼭 지켜야할 규칙 및 약속 등을 재치있고 의미있는 내용과 헌법 조문형식으로 구성 제작하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장흥출장소 박필웅 공익법무관은 학급헌법 만들기 개별 지도 및 학교폭력 동영상 강연를 통해 학생들에게 법의 소중함과 존재가치를 인식시키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장흥실업고등학교, 장흥중학교에 이어 이번 장흥여중 학생들에게 생활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풀이한 요약 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함으로써 준법질서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1월말까지 지역주민, 학생들에 대한 생활법률 강연 및 학교폭력 예방강연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강연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여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법률상식을 군민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군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