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임업후계자“편백숲 우드랜드”피해복구 총력 지원
- 작성일
- 2012.09.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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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업후계자연합회(회장 정시철)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편백숲 우드랜드의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업후계자연합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우드랜드 내에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편백숲 우드랜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기계톱을 비롯한 각종 벌목장비를 갖춘 임업후계자들이 참여하며, 작업의 능률이 높아지고 피해복구에 속도를 더하게 되었다.
또한 이들 후계자들도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우드랜드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흔쾌히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 알려지며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업후계자 정시철 회장은 “우리군의 자랑인 편백숲 우드랜드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이 안타까워 후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했다”며 “장흥군 임업 발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대해 임업후계자들 또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