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회장 문용자)는 지난 17일 장흥군을 방문하여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장흥군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

송하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회장 문용자)는 지난 17일 장흥군(군수 이명흠)을 방문하여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장흥군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송하라이온스 클럽은 서울 강남지구 소속 여성단체 회원들로서 장흥군을 방문하던 중 정남진 장흥의 아름답고 깨끗한 살기 좋은 지역 특성에 매료되어 지난해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로하스타운에 새로운 삶의 터를 잡고 살게 된 희망마을 된장 체험장 운영자인 천정자씨의 소속 회원들이다.

문용자 회장은 지난해부터 송하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장흥군을 방문하여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인 된장, 장아찌 담그기 등으로 인연을 맺어오던 중 이번 장흥군의 태풍 피해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위로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송하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회장 문용자)는 장흥군의 축제, 농․수․축산물과 특산품 등 지역생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청정이미지의 장흥군 홍보대사를 자청하기도 하였으며 퇴직 후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정남진 로하스타운이 조성되는 장흥에서 시작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뜻 깊은 성금을 재난피해 복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송하라이온스클럽과의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